Google이 서비스하고있는 광고 플랫폼인 애드센스(AdSense) 광고의 클릭 가능 범위가 변경되었다. 이런 변화는 며칠전부터 지역적으로 나타났었고, 오늘 한국에도 적용되었다. 해당 내용은 TechCrunch와 애드센스 공식블로그에도 소개되었다.

위 사진에서, 노란색으로 표시되어 있는 부분이 원래 애드센스 클릭 범위였다. 빈 공간을 클릭하여도 해당 광고로 바로 넘어가기 때문에 의도하지 않은 클릭이 많이 발생하였다. 이 점을 악용하여 본문 내에 광고를 삽입하여 실수 클릭을 유발함으로써 많은 수익을 올리는 사람이 많았다. 하지만, 의도하지 않은 클릭을 한 방문자는 클릭 후 ‘뒤로 가기’를 누르거나 창을 닫아버릴 것이고 이는 ‘무효 클릭’으로 기록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Google이 무효 클릭을 완벽하게 차단할 수는 없으므로 의도하지 않은 클릭은 광고주에게 손해를 입히게 된다. 광고를 하여도 제대로 된 효과를 보지 못한다면 광고주들은 더 이상 광고를 집행할 이유가 없어진다. 광고주들의 불만을 받아들였는지, Google에서 아래와 같이 광고 내 클릭 가능 범위를 수정하였다.

국내의 대표적인 블로그 광고 플랫폼인 애드클릭스보다 클릭 광고 범위가 줄어들었다. 애드클릭스는 광고 제목, 광고 설명, 광고 URL 부분을 클릭할 수 있는데, 이번에 바뀐 애드센스는 광고 제목과 광고 URL만 클릭이 가능하다. 단기적으로 보면 클릭율과 수입이 동시에 하락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경우 이는 광고주와 광고게시자 모두에게 좋은 일이 될 것이다. 이번 클릭 범위 변화로 실수 클릭이 줄어든다는 것은 해당 광고에 관심이 있는 사람만 광고를 클릭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하고, 이는 더 많은 광고주의 광고 집행으로 이어지게 된다. 애드센스는 경매형 광고 표시 시스템이므로, 해당 페이지에 관련된 광고들 중 광고료가 높은 광고가 우선적으로 표시되게 되고, 이는 광고 게시자의 수입을 늘려줄 것이다.
November 16th, 2007 at 7:09 pm
이제는 광고 내용 드래그도 되는군요 =ㅅ=
저게 서로 도움을 줄지 부정클릭 방지에만 효과를 줄지는 좀 더 두고 봐야 할것 같네요.
November 17th, 2007 at 6:04 pm
오… 멋대로 클릭되는 것이 참 귀찮았는데 잘 됐군요. 지금까지 걸리적거려서 짜증났어요.
November 19th, 2007 at 1:25 pm
[...] 광고 클릭 영역이 축소되었단다. 원래 방문자들은 대개 배너광고를 무시(via)한다는데 그나마 [...]
November 19th, 2007 at 3:21 pm
Google Adsense 광고 클릭 영역의 변화…
속 쓰린 이야기 지만(흐흐흐), 오늘자로 Google Adsense의 광고 클릭 영역에 대한 변화가 있었습니다. 물론 Inside Adsense 블로그에도 해당 공지가 올라왔네요. 아래 그림을 보시면 가장 쉽게 알 수 …
November 19th, 2007 at 6:17 pm
환영할만한 변화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