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조사 업체인 Piper Jaffray의 연구원인 Gene Munster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AT&T는 iPhone 한대당 한달에 $18의 금액을 Apple에 지불하고 있다고 한다. 계약 기간이 2년이므로, AT&T는 2년동안 총 $432($18 x 24)를 Apple에 지불하게 된다.
AT&T와 Apple간의 계약 관계는 아직 공개된 것이 없지만 이런 형태의 계약 관계가 존재한다는 것을 Apple의 CFO인 Peter Oppenheimer가 인정했었다. 이번 보고서는 Apple과 AT&T의 3분기 실적 발표를 바탕으로 연구한 결과이다.
시장 조사 업체인 iSuppli에 따르면 iPhone을 만드는데 드는 순수재료비용은 $266이다. iPhone의 판매 가격은 $399이므로, 한대가 판매될 때마다 $133의 이익이 있다. 여기에 AT&T에서 2년동안 받게 되는 금액을 포함하면 Apple은 iPhone을 한대 판매할 때마다 2년동안 $565를 벌게 되는 셈이다.
Citibank의 연구원인 Richard Gardner도 이와 같은 연구를 하였는데, Gene Munster와는 달리 한달에 $12라는 결과를 얻었다고 한다. Richard Gardner의 결과에 따르면 Apple은 iPhone을 한대 판매할 때마다 2년 동안 $425를 벌게 된다.
실제로 Apple이 AT&T에게 받게 되는 인센티브가 얼마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번 보고서는 최근 iPhone의 엄청난 가격 인하를 설명할 수 있다. 어떻게 보면 기형적이라고 할 수 있는 iPhone을 통한 Apple의 수입구조는 가격을 인하하여 더욱 더 많은 iPhone을 파는 것이 훨씬 더 이익이 되게 한다. 장기적으로 보면 완벽하게 SIM 카드 잠금을 구현한 뒤 $10의 가격으로 시장에 내놓게 되어도 엄청난 이익을 얻을 수 있다.
또한, SIM 카드 잠금 해제에 대한 Apple의 대응 또한 예측할 수 있다. SIM 카드 잠금 해제 방법이 나돌았을때 사람들의 걱정은 ‘Apple이 이것을 그냥 보고 있을 것이냐?’라는 것이었고, 이 물음에 대한 지배적인 의견은 ‘Apple은 기계만 팔면 장사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막긴 막겠지만 적극적인 조치는 취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것이었다. 하지만, Apple이 SIM 카드 해제에 대해 상당히 강경한 입장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잠금이 해제된 iPhone만 하더라도 25만대에 육박하는데, 이로 인한 잠재적 손실은 $72,000,000(Gene Munster 연구 기준)에서$108,000,000(Richard Gardner 연구 기준)에 달한다.
October 27th, 2007 at 5:24 pm
[...] TechCabin placed an observative post today on AT&T, iPhone í
October 28th, 2007 at 9:03 pm
아이폰 아마 지폰한테는 안될겁니다.
October 31st, 2007 at 3:19 pm
노키아의 Ovi 오픈이나 Apple과 AT&T의 계약을 보면…
이통망 사업자가 가지고 있던 모바일 시장의 헤게모니가
점차 Device 생산자에게 넘어가고 있는 느낌이네요.
새롭게 짜여지고 있는 판을 관심있게 보게 됩니다.
November 16th, 2007 at 1:43 pm
iPhone은 이미 TIME지가 선정한 올해의 발명품에 선정될 정도로 뛰어난 제품입니다.
통화 음질이나 range가 다른 회사들에 비해 뒤떨어지기로 소문난 AT&T로 service provider를 교체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은 iPhone을 그저 휴대용 pc로 사용할 정도로 제품의 완성도가 뛰어납니다.
그러니.. service provider들도 device의 완성도에 따라 대가를 지불하면서까지 계약하는 것이겠지요.
Apple의 excellence에 찬사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