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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hoo!최근 발표된 검색 엔진 시장 점유율에서는 Google에 비해 한참 뒤떨어지지만, 뉴스 서비스 사용자 점유율은 당당히 1위를 지키고 있는 Yahoo!에서 소셜 뉴스(social news) 서비스를 준비중이라고 한다. Forbes와의 인터뷰에서 Yahoo!의 뉴스 정보 부분 부사장인 Scott Moore가 밝힌 내용이다.

준비중이라는 것 외에 이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무것도 밝혀지지 않았다. Yahoo!가 제공할 소셜 뉴스 서비스라고 하면 크게 3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1. 사용자가 직접 뉴스를 작성하고 Yahoo! News에 등록 (직접적)
2. 사용자가 인터넷의 뉴스들을 읽고 그것의 질을 판단하여 Yahoo! News에 등록 혹은 추천 (직접적)
3. 사용자가 많이 읽고 관심을 가지는 뉴스들을 Yahoo! News 메인페이지에 노출 (간접적)

Yahoo!가 지금의 뉴스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여 소셜 뉴스 요소를 가미한다면 2번과 3번이 합쳐진 형태일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이미 Yahoo!는 Yahoo! 메인 페이지에 노출시킬 뉴스를 고르는 데 사용자들의 이용률- 어떤 뉴스에 얼마나 오래 머무르는지, 어떤 뉴스를 다른 사람에게 전송하는지 등- 을 참고하고 있다. 2번 요소의 경우도 인터넷 상의 대부분의 뉴스는 Yahoo! News에 등록되어 있기에 사용자가 뉴스를 추천하는 형식을 채택할 가능성이 높다.

Yahoo!가 지금의 뉴스와 별도로 새로운 서비스를 내놓는다면 1번과 2번이 합쳐진 형태일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엄청난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장점을 이용하여 지역에 특화된 뉴스를 만들 수도 있을 것이다. 사용자가 직접 뉴스를 쓸 수 있기에 ‘어느 거리에 어떤 빵집이 새로 생겼는데, 맛은 이렇다.’, ‘이번에 새로 생긴 옷가게의 서비스가 엉망이다’ 등의 뉴스가 올라올 수 있는 것이다. 이런 뉴스들 중 인기있는 뉴스를 원래 서비스하던 Yahoo! News에 노출시키기도 할 것이다.

어떤 방식으로든, 소셜 뉴스 서비스는 사용자가 조금 더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를 빠르게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넓게 해석하면 사용자의 권리를 조금 더 충족시켜준다고 할 수 있다. Yahoo! Answers를 비롯하여, 최근 몇 년간 Yahoo!의 변화는 사용자와의 상호작용을 늘리고 사용자 제작 컨텐츠(UGC)를 많이 사용하려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으며 이런 변화는 사용자의 충성도를 높이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다.

Yahoo!는 최근 Yahoo! ME2U라는 트레이드마크를 등록하였는데, 이것이 새로 나올 소셜 뉴스 서비스가 될 가능성도 충분하다.

Posted by Xeph on Monday, October 8th,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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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Response to “Yahoo!, 소셜 뉴스 서비스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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