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리눅스 데스크탑 프로그램인 Avant Window Navigator가 Mac OS X Leopard에 탑재되어 나올 기능을 똑같이 사용한 것에 대해 폭격을 받았다. 하지만 모든 것은 항상 보이는 것 이상의 것이 있으며 위의 예는 기술산업분야에 두가지 중요한 사실을 증명해 주었다.
우리가 생각하기에 Avant Window Navigator(첫번째 사진)는 아마도 Leopard(두번째 사진)에서 영감을 얻은 것 같다. 그러나 Apple의 엔지니어들도 다른 데스크탑 인터페이스- Sun의 Project Looking Glass라는 실험용 인터페이스-를 봤을지도 모른다.
아래 스크린샷에서 Project Looking Glass를 확인할 수 있다.

화면에 보이는 브라우저는 오래된 Mozilla이다. 저 이미지는 2003년에 열린 Sun Presentation에서 나오는 화면이다. Project Looking Glass의 또 다른 기능들을 보고 싶다면 이 동영상을 보시면 된다.저 동영상에는 앨범사진으로 음악들을 분류하는 화면도 있다. 이것을 개발한 Jonathan Del Strother은 후에 Cover Flow를 개발하게 되고 Apple에서 이것을 사게 된다.
Apple이 Sun의 기술을 베꼈다고 할 수 있을까? 아니다.
이곳에서 두가지 교훈을 얻을 수 있다.
1. 좋은 엔지니어는 상품들을 비교하려 하고, 그것들에서 영감을 얻는다. Unix의 sudo 명령어는 Red Hat과 Apple에서 GUI로 발전했고 그것은 또 Windows Vista에서 거부/허락 다이얼로그로 발전(패스워드를 넣을 필요가 없는)했다.
2. 똑같은 생각을 할 수도 있다. 똑같은 문제에 마주쳤을 때 떠오른 좋은 아이디어는 같을 수 있다.
- 온라인 상거래의 기본인 공개 키 암호화 방식은 두번 만들어졌다. 처음은 1973년 영국 엔지니어인 Clifford Cocks가, 두번째는 Cocks의 연구를 몰랐던 MIT 엔지니어들에게서 만들어졌다.
- 글들을 조정하는 것은 90년대 말부터 Slashdot.org 유저들의 요구였다. Digg는 그 요구를 부합시면서 Slashdot을 더 발전시킨 모델을 내놓았다.
- Dilbet의 제작자인 Scott Adams는 일정관리 서비스에 관련광고를 집어넣는 아이디어를 생각해 냈는데, 체육관에서 그와 똑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을 만났다고 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온라인 보안에 대해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었고, 경영컨설턴트인 친구에게 그 아이디어에 대해 말을 했더니 그 친구는 나와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만약 당신이 3D 데스크탑 관련 일을 진행하고 있고 스크린 하단에 아이콘들을 정렬시켜야 한다면, Leopard의 Dock과 같이 만드는 것이 논리적일 것이다.
만약 당신이 음악들을 정렬시키는 데 문제를 갖고 있고 텍스트보다는 비주얼적인 것을 원한다면, 앨범 사진을 이용하는 것이 합리적일 것이다.
원문 : Who copied 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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